국은 그 캡처 이미지가 조작된 것임을 자신의 위챗 계정을 통해 밝혔지만, 이 소식은 수많은 매체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루머는 점차 사실적으로 변해 최종적으로 중국중앙은행이 중국 내 비트코인 채굴장 현황을 파악해 금지 명령을 내릴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만들어졌다.
현재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파워의 7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루머는 더욱 빠르고, 큰 반향을 일으키며 퍼져나갔다.
한편, 중국 내 대형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는 빅신(Bixin)과 비아BTC(ViaBTC)는 코인데스크를 통해 규제 당국으로부터 그런 명령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중국정부 보조금받아서 채굴장 돌리는 업체는 철수,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채굴장은 규제없음
인터넷에 퍼진 루머는 조작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