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0308224011588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성물질 '세슘'이 검출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에선 일본의 바뀐 허용기준치와 맞먹는 세슘이 검출되기도 했다. 현재 한국의 세슘 식품 허용기준치는 일본보다 4배 가까이 높다. 중국, 러시아 등 다른 인접국은 이미 일본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기준치를 밑돌아 인체에 해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다, 일본 정부가 허용기준치를 낮추자 뒤늦게 검역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눈치보기식 대응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