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20세 청년과 2돌 아이중 누가 신경세포가 많은가?
A1. 두돌 아이가 많습니다.
신경세포는 태어나기전에 이미 생성이 끝나고 (예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더이상 분열하지 않습니다.
즉, 신경세포는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죽어나가면서 줄어들기만 한다는 것이죠.

 

Q2. 20세 청년과 2돌 아이중 누가 시냅스가 많은가?
A2. 두돌아이가 많습니다. 그것도 2배정도 많습니다.
시냅스는 태어나면서 2돌정도때까지 폭발적으로 마구마구 생겨납니다.
대략 필요량의 2배정도 까지 만들어집니다.

 

Q3. 20세 청년과 2돌 아이중 누가 지능이 뛰어난가?
A3. 당연히 20살 청년입니다.
2살아이가 청년보다 신경세포도 많고 시냅스도 많지만 
이들 시냅스에는 불필요하고 난잡하고 부정확한 시냅스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많은 포도당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기 때문에 에너지적으로 비효율적이기도 합니다.

 

신경Prunning (가지치기)는 이런 불필요한 신경연접을 제거되는 과정입니다.
대략 5살쯤에 끝난다고 합니다.
프루닝을 통해 신경연결성은 효율적이고 명료해집니다.

 

프루닝이 끝나면 이제 뇌는 외관상이나 시냅스수에서 성인과 비슷해집니다.
이제 뇌는 1차적으로 거의 마무리가 되었고 세부적인 변화는 있을지언정 더이상의 놀라운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즉, 뇌가 정상적이고 건강하기 작동하기 위해서 특히나 5살 이전까지는 좋은 경험과 좋은 환경에 노출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