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팝아티스트 낸시랭(33,박혜령)은 네이트의 뉴스 서비스 ‘낸시랭의 뉴스&톡’을 통해 '전여옥 의원님~ 새 직장에선 보수 마니마니 받으세요~~!'라는 제목으로 '구럼비'에 이어 다시 한 번 소신발언을 해 화제다.
낸시랭(@nancylangart)은 전여옥 의원이 평소 중요시 생각하는 보수의 가치를 칭찬한 뒤, “저 낸시도 보수가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제가 평소 아이 러브 달러~를 외치고 다니는 거죠. 낸시랭은 보수의 화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전여옥(@okstepup) 의원은 “무너져가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오늘 국민생각에 입당한다”고 밝혔었다.
낸시랭은 “새누리당에선 보수를 적게 받으셨나봐요. 저 낸시만큼이나 보수를 사랑하시는 전여옥 의원님! 우리 같이 손잡고 멋진 작품해서 돈 마니마니 벌어봐요~!”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네티즌들은 “낸시랭이 이렇게 천재였나?”, “언어의 마술사다”, “핵심을 찌르니 할말이 없네요”, “이 언니 볼수록 좋아지네요”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1025
낸시랭에게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