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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64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옆집에엄친아
추천 : 118
조회수 : 4176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2/28 02:17: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2/28 01:59:20
삼일전인가 갑자기 고열로 병원에 실려갔는데 A형간염 이랍니다.
의사가 치료가 안된대요. 간 이식밖에는 방법이 없다는데
도너가 없네요. 삼십대 후반 남성이구요 혈액형 B형 입니다.
술쳐먹고 같이 놀 때는 좋다던 삼촌 친구새끼들도 이럴 때에 도움이 안되네요.
B형은 많은데 주겠다는 놈이 없어요.
아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오유에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이런데서 글만 보고 기증할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꼭 기증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발요.
저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외삼촌이고 엄마한테는 하나뿐인 동생입니다.
한 여자의 남편이고 딸도 있는 사람입니다. 살려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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