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서태지컴퍼니는 11월 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공지를 올렸다.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12일 상암동 CJ E&M센터 멀티스튜디오에서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갖는다.
서태지는 정규 9집앨범 '콰이트 나이트' 발매와 함께 이전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선공개곡 '소격동'을 아이유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공유하고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 인터뷰를 가졌다. MBC '컴백쇼'에서는 김구라와 만나 대화를 나눴고 유재석의 전화 한통에 MBC '무한도전'에 평창동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선 서태지는 아이돌 가수들이 주로 서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까지 오른다.
한편 서태지는 '엠카운투다운' 방청객으로 팬 300명을 초대한다. 사전녹화는 약 1시간에서 1시간30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