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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쉬하는 남자는 많은데 전남친생각에 정이안가요.고치는법
게시물ID : gomin_264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Ω
추천 : 1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0 00:47:29

전남친 말도 못할...아오 ㅠㅜ
진짜 처음엔 반해가지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귀게되자
인생최고의 선물을 얻었다고 자랑을 하고다니더니
내가 좋아해주자 점점 변하며 건방져지더니 날 참ㅋ 차고나서 다시 후회된다며 울면서 잡음
좋아해서 잡혀줌. 다시 내가 잘해줌. 또 날 참ㅋ 또 잡음. 이걸 4번반복후 또 받아줬더니
이제 바람을 피고있었음. 내가 헤어지자하니까 응ㅋㅋ 이라는답이옴.......그리고 그여자랑 사귐.
그때이후 이를바득바득 갈면서 살고있는데 전남친은 잊을만하면 후회의 흔적을 덕지덕지 남겨놈.

그런거 보면 진짜 역겹고 짜증나지만.....싫지가 않음.
또 잡으면 잡힐듯..ㅋ
내가 병신같다하지만 이미 한번 좋아해버려서 ㅠㅠㅠㅠㅠ 그 마음을 닫는법을 모르겠음.진짜..

지금 나한테 데쉬하는남자가

1) 길가다 차에서 내리더니 내 번호를 땀. 4살연상인데 외제차가있음 그리고 외관은 차태현 호감형..
2) 날 4년쨰 좋아해주는 오빠. 2살연상인데 차있고 키크고생긴것도 괜찮. 무엇보다 날진짜 동경하고 아낌.
3) 같은과 선배. 2년째 날 짝사랑하는데 진짜 나따위를 짝사랑하기엔 학교서 유명한 킹카. 역시 어린나이에 외제차있음.

누가봐도 3명다 꿀릴게 없는 조건이고 1,2번은 연락을 줄기차게 해오고 매일매일 만나자하고 내가사는
역에 와서 기다리고 날 찬양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여신취급해줌..
3은 내앞에선 티안내고 아직도 내가 너무 좋다고 술만 마시면 과애들앞에서 티낸다고함

1,2한텐 좋아해줘서 고마운데 못잊겠다고 저욕하라고 차단할테니 잘지내라하고 차단하고
3한테는 동기들한테 나 선배한테 관심없다고 잊으라고 권해주라고 교육시킴..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볍신같음....누가봐도 전남친에 비해 꿀릴거없고 나한테 황송한사람들이고
전남친과 다시사귀는거보다야 나한테 100배 잘해줄거고 전남친은 새여자도생겼는데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전남친한테 연락할것도 아니고.....
다시 사귀면 난 또 하루하루 커플인데도 비참함과 외로움에 살게 뻔히 보임...

그런데 뭔가 추억과 정이 전남친한테 가서..아 차마 안없어짐 ㅅ..ㅂ ㅠㅠㅠㅠㅠ
꺠지고 유독 괜찮은 남자들이 자꾸 오는데....지금 내인생의 복덩이를 몇번 굴러찼는지 다신
이런 남자들도 안오고 전남친만 그리워하며 독수공방하고 살까봐 내가 걱정되요 ㅠㅠㅠ


어떻게하면 제 마음을 열고 새출발 할수있을까요 ?
전남친한테 말도 못걸거면서 그리워하는 삶이 지긋지긋하고 토나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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