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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관분께서 후배 매장을 방문하셨답니다.
후배는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오셔서 매장 직원분께 사과하고 후배 연락처로 사과 전화도 하셨답니다.
후배는 아직 화가 안풀린 상태라 전화를 그냥 끊었답니다.
좀 전에 후배에게 그 얘기 전해듣고 후배도 화 풀고 민원 넣으려 했던거 안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확인하니 경찰관께서 제 글에도 댓글 달으셨더군요.

일반 시민과 공무원을 떠나서 상호간에 조금만 예의를 차린다면 이런 일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오유에서 이런 일로 글을 올린거 여러 오유님께 죄송하고,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신 오유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든 오유님들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불타는 금요일 신나는 이 밤 유후 ! ! !

전 야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