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내내 음단 근무를 정기적으로 뛰어 본 경험상.....
도주라는 어감쌘 용어가 적절한지는 모르겠네요...
음주단속중인 경찰 달고 질주 한것도 아니고...
(이것도 정도에 따라 한 백미터 질주하거나 단속중인 경찰 다치거나 하면 메스컴타는거지...
생각보다 실랑이하면서 경찰 달고 갈려는사람 많이봅니다..)
애초에 음단지역 설정할때부터 커브지나서 시야확보되는 지점이 불법유턴
아닌다음에야 나갈길 없도록 만들어 놓습니다.
물론 셋길 있는 곳에서도 많이 하는데 미리 나가는 쪽에 경찰이랑
추가기 배치 다해놓고....검문합니다. 샛길로 다 피해가게 그정도로 허술하게 하지 않아요 ㅋㅋ
불법유턴해서 아니면 그냥 검문지점 무단통과해서 질주하는게 도주지...
메인 검문지 말고 샛길 검문지에서 단속 받았다고 이걸 도주로 봐야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