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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4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익화방★
추천 : 1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11/05 21:48:17
학교체육시간에 체육복이 필요합니다.
학기초에 무조건 사야한다고 강매를 합니다.
그래도 학생들의 자율성을 위해 체육복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지만 체육복 회사는 한곳으로 동일합니다.
가격? 희안한 일이지만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나 같습니다.
체육복 살 돈 안낸애들은 체육선생님이 직접 관리들어가십니다.
각반별로 리스트짜서 돈 안낸애들 독촉하십니다.
정작 체육복 산뒤에는, 입든 안 입든 상관 없습니다.
웃긴점은 재작년까지만 해도 체육복 필요없었습니다.
그래서 체육시간에 사복입고 한다길래, 사복사거나 아니면 그냥 집에 있는옷 입었습니다.
2개월뒤, 가정통신문 날라옵니다.
'학생들이 체육복으로 쓰는 돈이 많이 부담되실까 우려하여 학교측에서 저렴한가격
2만 9천 900원에 체육복을 판매합니다. 이번기회에 안 사시면 2천원 더 내고 사셔야합니다.'
이미 옷 산애들은 다 샀을텐데 또 사랍니다.
샀습니다.
안 입습니다.
뭐라 안 합니다.
이건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체육선생님과 체육복업체랑 무슨 썸씽이라도 있는건가요?
추신. 야자하고서 실수로 놓고간 체육복 갖고간 1학년 님, 나한테 걸리면 숨질각오 하시죠. 그게 얼마짜리 옷인데.
체육시간에 애들이랑 누가 내 체육복 갖고갔다라고 얘기하니;;
체육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체육복 빨리사라'
... 일주일에 2번듣는 체육시간. 체육복 검사 안 하고.
내년이면 아에 체육도 안 듣는데 사라니 역시 돈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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