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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본 일본인들의 반응
게시물ID : humorbest_264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노
추천 : 33
조회수 : 10009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01 19:04: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2/09 08:33:03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한국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자기가 보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거나 등장하는 연예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래는 믹시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アーモンド
한국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해.

보시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감상을 들려주세요.

나는 <남자의 자격>을 정말 좋아합니다.
남자의 자격에 이어 하는 <일박 이일>이라는 인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만,
이건 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시청율은 엄청 놓아요~~


サムスン
1박2일 자주 보고 있어요~~
강호동과 MC몽을 아주 좋아해요 ㅋ

여행?에 가서 게임을 해서 지면 밖에서 자거나 하는,
상당히 꽤 필사적이라서,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천입니다~~


     アーモンド
     먹어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상태였던 나였습니다.

     강호동씨는, 스모선수(?) 였다며요~
     아주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전 무슨 프로그램에서도 사회를 했었어요.
     MC몽씨는 즐거운 분위기의 가수군요~


☆JOY☆
나도 일박이일은 보고 많이 웃었어요!!
그렇지만 말은 모르기 때문에,
게임이라던가 분위기가 재미있어서요!
그리고 연예인이나 오지호가 야구팀을 만들고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재미있기 때문에,
한국에 가면 쇼핑도 좋지만 텔레비젼을 차분히 보는 것도 즐거워졌어요 ㅎㅎ


     アーモンド
     한국 텔레비젼 방송을 보시나요?
     나도 서울에 가면 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자막으로 케이블 테레비(스카이 퍼펙트 커뮤니케이션도 있음)로
     보고 있습니다.
     벌칙게임이랄까, 재미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있습니다.

     KBS는 국영 방송국인데도 젊은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웃기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네요 ㅎ

     오지호씨는 정말 좋아하는 배우니까.
     텔레비젼에 나오고 있으면 이건 뭐지? 하고 보게 되지요~~ ㅎㅎ


ジュエリー
난 アーモンド씨와는 반대로
<해피 선데이>중에서 <이르밧이이루(イルバッイイル)>를 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무쟈에 쟈교쿠(ナムジャエ チャギョク)>도 보고 있습니다만 ;

일박이일은 <국민 버라이어티>라고 말을 들을 정도로
시청률이 평균 40%, 최고 50%의 도깨비 프로그램입니다.
게임이나 미션을 해내면서 1박 2일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메인 MC 강호동을 중심으로
이수근, 김C, 은지원, MC몽, 이슨기, 김죤민의 7명을 멤버로
눈물나고 웃음나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경쓰이고 있는 것은
몹시 느린 일을 했을때에 흐르는 멜로디~
<바보 사카타(アホの坂田)>입니다 ㅎ


     アーモンド
     시청율도 대단한 도깨비 프로그램이라니 너무 대단해요~~
     책방에서 읽은 한국 책에
     이승기씨의 드라마와 1박 2일의 시청율을 더하면
     70%가 넘는 승기라고 불리고 있다고 말하는 기사가 있었어요.

     자격에서는 성민이 고감도지요.
     지금은 이름을 모르는데, 두번째로 형인 그 사람은
     느낌이 좋지 않아요?
     파일럿 훈련하는 회, 보셨나요?
     훈련기에 직접 탔던거요.

     그리고 하프 마라톤.
     최근 보았던 영화 <마라톤>이 생각나서
     울어버렸어요 ~


さぎり
나도 해피 선데이 <남자의 자격> <일박이일>보고 있습니다.

<남자의 자격>은 처음 김성민과 이정진이 보고 싶어서 보았습니다만
지금은 완전히 빠졌습니다 ㅎ

<일박 이일>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고 듣고
그래서 가벼운 생각으로 보았습니다만,
너무 재미있어~~

<남자의 자격>은 시청율이 별로 좋지 않은듯 한데요.
개편을 피했다, 라고 프로그램중에 출연자가 말하는데서는 웃었어요;;


     アーモンド
     자격의 시청율이 떨어져요? 그렇구나~
     위험했다;;

     난 출연자들에게 친밀감 이상의 무언가를 갖고 있어요.
     일본 TV프로그램중에 <츠루베니(つるべに)..>를
     우리집에서는 열혈 시청하고 있습니다만,
     남자의 자격은 절대로 그것을 넘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소개안해줬어요.
     나 혼자만 빠져있습니다~~


ひろちゃん
해피 선데이,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은 매주 빼놓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와 침상을 건 운수 시험 게임을 매번 합니다만,
그것이 굉장히 즐겁습니다.
어떤때에는 멤버대 스탭으로 침상 게임을 하고
스텝 전원이 밖에서 잔다는 것도 있었어요
정말로 재미있어요.

남자의 자격도 보고 있습니다.
테운 할머니는 진심으로 웃기므로 정말 감탄해요;
지금 KBS 월드에서 방송하고 있는 버라이어티는
자막이 없는 개그 콘서트 이외에는 전부 보고 있습니다만
모두 재미있어요 ㅋㅋ


     アーモンド
     일박이일은 스탭도 게임에 들어가서 분위기가 살고 재미있다는 것은
     지금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태원씨는 너무 재미있죠!! ㅋ

     자주 보고 있습니다.
     최근 대화에서 신부가 있다는 것을 처음 들었어요(^O^)
     선글래스가 너무 잘어울려 ㅋㅋ


Kyo
난 버라이어티 <강심장> <1박 2일> <패밀리가 떴다>
<미수다>를 보고 있습니다.
강심장은 폭로 이야기에 흥미가 있으므로 무심코 보게 됩니다.

모두 재미있습니다.
남자의 자격은 본적이 없는데 여기서 평판이 좋으니까
이번에 보겠어요 ㅎ


     アーモンド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계시네요~
     아직 보지 않는 프로그램의 이름이 나왔어요.
     언제 있는지 조사해보겠습니다.

     남자의 자격은 촌스러운 구조지만,
     우리 세대에는 잘 맞아요~
     성민(환상의 커플 빌리)씨가 <꼭 하고 싶어>라는 것을 보면
     버릇이 될 것 같아요~







일본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





ジュエリー
슨기의 드라마 <화려한 유산>이 40%를 넘었었죠~~
<일박 이일>도 엄청난 숫자였구요.

<남자의 자격>에 할머니라는 말을 듣고 있는 장발의 김태원이
락 그룹의 리더라는 소리엔 깜짝!!
후루타니씨를 닮은 그 키 큰 사람은 이윤소크지요.
보기에도 몸이 약한 것 같네요.

성민은 우리집에서는 <빌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환상의 커플에서 김성민의 역할 이름)


     アーモンド
     슨기씨는 작년이 장밋빛이었죠~
     공동 출연의 효제(ヒョジェ)씨도 귀여움이 올라가요!

     나도 성민씨를 빌리라고 불러야지~
     핸섬하게 변신하는 베테랑 베우잖아요!!
     빌리를 좋아하니까
     빨리 귀여운 그녀가 나오길 빌어요!! ㅋ


もとチュウ☆
나도 자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보고 있습니다.
<해피 선데이>중에서 <남자의 자격>을 보고 있습니다.
배우 성민씨라던지,
배우로써의 이미지와는 다른 곳이 발견되어 즐겁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스타 골든벨>도 보고 있어요.
아이돌의 본모습을 살짝 볼 수 있으므로...


Kyo
アーモンド님.
드라마를 보는데 너무 바빠서
버라이어티는 아직 초보자니까
여러가지 정보가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ㅎ

이미 1박 2일은 보고 있으므로
남자의 자격이 기다려집니다.
지금부터 보겠어효~~
촌스러운 구조입니까?

나의 최근 추천은 강심장입니다.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도 나오고 있고
사회는 강호동과 이승기이므로
1박 2일을 이어가는 느낌이에요.
가수라든지 SM 사무소계의 출연이 많은 것 같습니다.


○さん
1박 2일 정말 좋아합니다!
남자의 자격도 지금까지의 해피 선데이중에서는
1박 다음으로 좋아해요.
과거에는 일본에서 노력하고 있는 혜련이 나오던 코너가 있었어요.
지금은 Mnet에서 하고 있는 히로인6라는 프로그램.

성민이 저런 캐릭터라고는...
나도 빌리를 보고 나서 였으므로 꽤 놀랐습니다.
다른 멤버는 별로 몰랐지만
죤진은 일본에서도 알려져 있는 배우지요.
그러나 보기 좋게 남자 투성이 프로그램이네요;

강심장을 보고 싶지만 일본에서는 kntv라서 가입하지 않으면 볼수가 없어요

여유만만(余裕満々)이라는 프로그램은 버라이어티인지 모르겠지만
가끔 봅니다.
드라마의 번외편같다는 느낌이지만
배우의 뒷모습을 조금 볼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오지호가 나오고 있는 것은 지금 재방송(?)하고 있는
무적 어쩌구 야구단인지 프로그램이라고...
보고 싶지만 곧잘 잊는 나;;


もっさん
한국의 버라이어티 정말 좋아합니다!!
CATV로 KBS월드를 보고 있게 되고 나서는
빠뜨리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피 선데이를 녹화하게 되었어요..

저 위에서 말했던 <바보 사카타>가 저도 신경쓰이더라구요(웃음)


わたあめ@朝鮮半島
<강심장>은 폭로 이야기나 게스트의 성형전 사진을 볼 수 있거나 해서
몹시 재미있습니다 ^^
이슨기는 버라이어티에서 인기 절정이군요 ^^
<패밀리가 떴다>는 정식 멤버나 게스트도 초호화라서 정말 좋아했습니다만
봄부터 멤버가 변하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TTTT
<우리 결혼했습니다>나 <스캔들>같은 모의 연애(?) 버라이어티도 재미있습니다 ^^
<스타킹>은 게스트가 쓸데없이 호화로워서 그만 보게 됩니다 ^^
이따금 일본인도 나오고 ^^

최근 한국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밥샵이 나오는 것을 자주 봅니다만..
일본에 있을때와 캐릭터가 완전 달라...
힘내라 밥샵....


     mgm
     강심장을 시작으로 그외의 버라이어티는 어디서 볼 수 있습니까?
     나도 보고 싶은데~!
     1박 2일은 보고 있습니다만, 다른 것은 좀처럼 볼 수가 없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たまちゃん
천아무적 야구단도 재미있습니다만
아~~무도 안보고 계시는건가요?


マムア
우리 결혼했습니다
좋습니다~~

김형쥰과 맘보? 부부 최고!


     梅太郎
     환보(ファンボ) 부인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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