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바 고대녀 김지윤, 별로 좋아하는거 없긴한데 
상황이 희한해서 오바 좀 한거가지고 개까이는거 참 보기 안좋음.
정확히 말하자면, 김지윤이 불쌍한게 아니라 왜 너덜거리게 까이는게 엉뚱하게 김지윤이냐는 거.


가장 불이 나는건, 고대녀 해적발언 덕택에 저쪽 편안한 곳으로 자리이동해서 두다리 쭉 뻗고 히죽거리고 있을 진짜 해적놈들임. 

이 놈들 히죽거릴때 중얼거릴 말이 생각이 나.

"진짜 우리 궁민들 선동하기 쉽네 ㅋㅋㅋ"



타겟은 인제 젖비린내 간신히 뗀 김지윤이 아니라, 
바로 저 진짜 해적놈들이라고....... 


아이고 답답해......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젠장....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