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과 2편의 분위기가 다른건
절대신 차심플 선생님의 유무로 판단할수 있음
절대신 차심플 선생님은
친절하게 이 게임은 뭐다뭐다 항상 모두에게 설명해줌
항상 자신의 능력을 배푸는데 아낌이 없음
그러다보니 뭣 모르는 아해들은 당연히 그 밑으로 모일테고
그를 주축으로 온화한 기운이 뻗쳐나가
'우리 모두 함께하자' 라는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됨
그에 반하는 김구라가 있었지만
그 힘이 나약해 큰 영향이 없었음
이게 대략 시즌1의 분위기라면
시즌2는 그런 절대신이 없다보니
다들 자기 살길이 너무 막막한거임
게임도 존나 어렵고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뭘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일단 뭉치고 보는거임
다 고만고만한 아해들이 다들 자기 살기 바빠서
이미지고 나발이고
배신에 배신에 배신에 배신에...
그렇게 개인주의,친목주의가 팽배한게 시즌2 분위기
시즌2에도 차심플같은 선도자가 있었다면
분위기가 많이 달랐을 것으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