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새벽-아침시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저도 나만의 소설을 한번 써봅니다.


결과적으로는 야권연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사실 진보신당이 어떻게 될지도 꽤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야권 후보로의 집중이 가능해지게 될것 같고...

반대로 새누리당은 처음에는 꽤나 쎈척, 빡센척 했으나, 점점 탈당 - 따로 출마 테크를 타시는 분들이 자꾸 생기고 있으니... (거기에 신- 한나라당 까지 생겼으니 허허.)

오히려 보수진영이 분열되고 표가 갈릴 분위기이네요.

이렇게 되면 이번 4.11 선거에서 야권의 큰 승리로 갈 루트가 조금은 보인다고 말해보고 싶습니다.


--------- 여기까지는 너무 핑크빛 상상이고.....

넘어야 할 산 / 복병들을 생각해보면.... / 또는 관전 포인트???

1. 진보신당과 연대가 제대로 안되면 진보-표가 여전히 갈릴 수도 있다.

2. 야권에서 낙천한 후보들의 반발? - 이게 가장 큰 문제인 것이, 연대를 하면 할수록 자기 파이가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양보해야하는 사람들이 늘수 밖에 없다는 것. 새누리당도 이것을 무마시키기 힘들어 벅벅거리는데 과연 한명숙 호가 어떻게 이를 해결할지...

3. 제주 해군 기지 문제 - 시제당장 하루하루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 과연 어떻게 풀릴까? 공사가 계속 진행될 수 있을까?

4. 3.15. FTA 발효 - 선거 전에 몇몇 FTA의 불합리한 사실들이 밝혀지고 드러난다면 새누리당에게는 아무래도 큰 타격이 가해질수 밖에 없을듯...

5. 역사상 유래없는 언론사 총 파업! -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파업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문제가 어떻게 풀릴지. 양날의 검인 것이 언론사가 파업을 하니 여권에 불리한 소식은 이젠 아예 언론에서 볼수가/ 들을수가 없다! 반면에 인기를 끌고 있는 뉴스타파 등등의 영향력은 얼마나 될지도 궁금합니다.



6.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크리티컬한!
   각하의 말씀 한마디, 행동 하나!!!!!!
   각하의 한수 한수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