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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영화를 찍었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64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수빈
추천 : 2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24 16:03:42
안녕하세요 ~ 평소에 
눈팅으로 웃고 감동받고 그냥그런 사람입니다 .
몇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오늘 새벽에 일어난일인데요 

가게정리 마치고 집에가는길에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니 그얘집앞인거에요 
얼른 정신차리고 집에가는데 
갑자기 울컥하더군요 예전기억이 나면서 
그런데 영화처럼 진짜 비가오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그 비를 맞으며 온갖 리액션을 취햇습니다 .
그얘를 안고 빙글빙글 도는거처럼 
혼자서 도로 가운데에서 빙글빙글돌고 
막 질주도 해보고 
죄없는 벽을 주먹으로도 쳐보고 ..
소리도 질렀습니다 ;;
전화부스에 들어가서 수화기를 들엇다 놓앗다
그러고 다시 질주하고 .........

아까 혼자생각할때 재미있었는데...
글써보니깐 재미가없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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