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정리 마치고 집에가는길에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니 그얘집앞인거에요 얼른 정신차리고 집에가는데 갑자기 울컥하더군요 예전기억이 나면서 그런데 영화처럼 진짜 비가오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그 비를 맞으며 온갖 리액션을 취햇습니다 . 그얘를 안고 빙글빙글 도는거처럼 혼자서 도로 가운데에서 빙글빙글돌고 막 질주도 해보고 죄없는 벽을 주먹으로도 쳐보고 .. 소리도 질렀습니다 ;; 전화부스에 들어가서 수화기를 들엇다 놓앗다 그러고 다시 질주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