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전처럼 보기도 힘들어졌고, 어떻게든 보려고 일하는중에 시간을내어 점심을 먹자고 갔죠
가는길에 차도 많이 막히고 도착하니 30분쯤가량밖에 시간이 안났죠. 점심먹고 공부하러간다고 하길래
밥을 먹고 데려다 주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점심은 못먹을거 같고 데려다 주겠다고 했죠.
그럼 편의점이라도 가자길래 괜찮다고 데려다주고 간다고 하니
너는 어떻게 할거냐고 하길래 가서 일하다가 시간되면 대충먹겠다고 했어요
이럴거면 집에서 먹었지 안나왔다고 다시 집에데려다 달라고 하길래 그럼 편의점에서 먹고 집에들어가자고 했어요
집에도착하니 내려서 집에간다고 했죠. 잡아봤지만 이미 화가 많이나있었고 그대로 들어갔어요 서로 시간낭비했다고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했죠. 점심먹자고 해놓고 안된다고 얘기하고 준비가안된상태에서 보고싶어 무작정 간거같네요.
잘못한건 알지만 이렇게까지 화낼일인지 잘 이해가 안돼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