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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가상화폐의 가장 큰문제는 블록체인을 통한 이윤창출이 아직 없다는 점
게시물ID : economy_26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다이아
추천 : 3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1/19 02:00:01
필자가 it전문가도 아니긴 하지만, 최근 돌아다니는 글들을 보면 현 가상화폐구도는 '블록체인 유지에 도움을 준 개인에 대한 보상'이라는 개념이라고 올라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게, 몇주전만 해도 블록체인 기술 도입기사들이 조금씩 보여서 '아 조금씩 블록체인 기술의 이윤창출방식이 현실화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최근 jtbc 팩트체크에서 그게 전부 거짓찌라시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상 현제 블록체인기술로 경제적이득 정망성이 여전히 없다는 것이 결국 들어났습니다.
결국 지금 거래소들 상황이 블록체인 유지를 위한 개인의 보상이라는 개념이 아닌 가상화폐 채굴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린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요새 자주 주식과 가상화페를 비교하는 사람이 많아서 적어보지만, 주식은 회사자체의 자산+현 상황+ 미래가치에 따라서 (더많겠지만) 달라지는데, 한마디로 적어도 어느정도 현물과도 연관이 되어있지만, 현제 가상화폐의 시세는 오로지 미래가치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것도 투자라는 개념에서만)
 
이런 유사한 개념이 적용되었던 사례가 있는데, 바로 it버블이였습니다. 당시 it회사들 대다수가 독자적인 수익구조를 가지지 못했지만, 당시 it기술의 혁신만을 사람들은 믿었고 it기업이다 싶으면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당시 대다수의 it회사들이 자금을 구하는 방법이 사내주식을 팔아치우워 얻는 방법도 많았고, 후기에 가서는 증자까지 시키면서 사실상 회사수익이 주식밖에 없던 기이한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심지어 증자를 해도 가격이 더 올라감..) 결국 당시 거대 it기업들도 대다수가 부도가 나면서 it버블사건이 종결되게 됩니다.
 
몇몇 사람들이 현 네이버, 구글 등을 예로 들면서 it기업 투자가 결국 성공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런 기업들은 후발기업이 많고 거의 대다수 초기 it회사가 부도가 났기에,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돈을 잃었습니다. (네이버도 초기당시에는 월급을 회사주식으로 줬을정도..)
 
블록체인기술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도 인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어떤 코인이 결국 마지막에 웃게 될까요?
it시절에도 결국 오를거라고 믿고 버티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대다수의 결말이 어떻게 됬을지는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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