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엄마랑 장실역에서 화승하려고 앉은 자리에 있엏음ㅋ 스맛폰 기종은 잘모르겠음 주위서 구경좀 해보니 분홍색으로 이쁘게 꾸며놨더라구요ㅋ 여자구나 어떤분일까 기대했음 좀 있음전화오겠지 했는데 열차 출발하자마자 전화가 왔음 표시화면에 「결혼할 남자」ㅇㅅㅇ 잠실역에있다고 해서 신촌역에서 내려서 기다리기로 함 뭐 바쁜일도 없구 ㅋ 약속도 없고... 뮈여튼 바로다음차 왔는데 우리 기다리는데서 좀 먼데서 내리심 그 분들은 연신고맙다고 하는데 차 출발 할까봐 얘기도 좀 하고 싶엏지만 걍 네 하면서 바로 탔음 좋은일 하고 인사 들으니 기분 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