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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4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치니
추천 : 1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10 10:52:16
남자친구 만난지 5개월 된 여자사람 입니다
우연히 몇번 마주치다 친해져서 사귀게 된 케이스라
남자친구의 과거.. 그러니까 학창시절을 잘 몰랐어요
그런데 며칠 전에 저한테 할 얘기가 있다고 하면서
본인이 17살 때부터 21살 때까지 교도소에 있었대요..
그러면서 말하길
잠깐 만나고 말 사이로 생각했으면 숨겼을건데
너한테는 숨기고 싶지 않았다
거짓말하면서 만나고 싶지도 않았고,
처음에 널 피한 것도 이런 과거가 있어 그런거다
자길 받아드릴수 없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너가 떠나갈까 무서워 지금 말하는 순간이 두렵다
처음에 이야기 들었을때는 그냥 멍했는데 사흘정도 지나니까
막 그냥 이런저런 생각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고
제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옆에 있어도 애틋하고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그런사람인데
과거 이야기 하나에 연락도 못하고 있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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