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부분이 그렇다해도 난 할말없음. 근데 요즘 오유에 그런글 올라오면 모든 여자들이 그렇다는듯이말함. 거기에 몇몇 여자분들이 해명함.
하지만 어쩌겠음? 오유엔 남자가 많음. 요즘 소수의 의견은 무시되지않음?
내가 이 글 쓰는 이유가 된 게시글도 그랬음.
요즘 여자들이 북한인가 뭔가 전쟁같은거에대한 심각성을 못느낀다고함. 군대 만만하게본다고. 그런식으로 순 여자 까는글임. 내가 못보고 이러는걸수도 있지만 '일부'라는식의 말은 없었음.
여자들 까는게 문제가 아님. 모든 여자가 그렇다는듯이 말하지마세요. 모든 여자들이 군대 무시하는거 아니구요. 전쟁에대한 심각성을 못느끼는거 아니에요. 전쟁이 심각한걸 알아도 난 할수있는게 없어서 조용히있구요. 내가 직접 군대가본게 아니라서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는데, 많이 힘든거 알아요.
제가 무슨 감정이던 상관 없으시지만, 보는 여자입장으로는 답답하고 속상해요.
오유인분들 이런거 올려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제가 알지도 못하면서 올렸다면 한번 더 죄송하구요. 나이보다 어리게 행동한것도 죄송하구요. 모든 오유인들이 저러는거 아닌데 혼자 화나서 죄송하구요. 자기전이라 상태가 좀 그래서 말이 이상하게 써졌다면 죄송하구요.
지금 새벽일텐데, 황동하시는 오유인분들 그만하시구 푹 주무세요. 다시한번 죄송하구요. 좋은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