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이 어머니께서 저한테 꺼내신 물건입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건초다.]
어머니... 뭐라고요?
들어보니 약초를 건초처럼 건조해서 파는 것입니다.
빛깔이 소나 말이 먹는 그것이군요...
몸에 좋은게 입에 쓰다고... 맛은 끔찍했습니다... 식감은 오징어 씹는 느낌이었지만...
지금 나의 영혼은 포니빌에 있다는 느낌으로 씹어 먹었습니다... 으적 으적...
음... 디... 딜리셔....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