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람되지만, 제가 소설을 쓰고 있거든요. 선작이 마침 100을 넘어서 호기롭게 QnA를 하는데
댓글에서 '로맨스 있어요? 아니면 저 왕님♥ 과 넌씨눈 같은 여주라던가 있으면 개그가 더 넘칠거같은데....'
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다급히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넌씨눈은 '넌 씨발 눈치도 없냐'라는 말이던데
이게 도대체 무슨 캐릭터인지 감이 안잡히는군요.
그 뭐냐... 로맨스 소설에서 악역같은 역활인 것입니까?
일부러 사랑하는 남녀를 이간질하게 하는 그런 악역인 것입니까?
근데 그건 눈치있는거잖아.
원래 책게에 물어봐야할 내용이겠지만, 솔직히 거기보단 이런 내용은 애게가 훨씬 잘알듯 싶어서 말씀드립니다.(라노벨 용어같으니까요)
아, 하나 더 묻고 싶은데
소설에 로맨스를 넣어야 할까요? 그것도 고민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