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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032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등급한우★
추천 : 6
조회수 : 10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10 19:30:42
저는 이제 중딩되는되여...
제가 자전거를 타면서 호수공원을 돌고있었습니다...
제가 정직하게 자전거도로로 달리고 있는데, 어떤 40대 중반정도 되는 아저씨와 그의 와이프가 함께 자전거
도로에서 여유있게(걸으면서) 산책하고 있더군여...
그래서 제가 자전거 띠링띠링을 울렸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첨엔 비키시다가 나중에 저를 멈춰세우셔서는...
"야! 이자식아! 니가 우리를 비켜 가야지, 왜 띠링띠링을 울리고 난리야!" 라고 호통을 치시더군여...
그래서 제가 "여기 자전거 도론데여?" 했는데, 그아저씨가 "너,....너이노무자식..." 하시곤 암말도 못하시
여?ㅋ 그때 은근 쾌감 느꼈음ㅋ
그리고는 제가 ㅠㅠ히 떠나다가 뒤를 돌아보니 그분이 와이프께서 "괜히 애 멈춰세워가지고는 망신망신을
당하고ㅉㅉ, 그러게 자기는 너무 이기적이야" 하시더군여...ㅋ
그때 그 아저씨가 무슨생각을 하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분도 사람이니 창피하셨을거 같네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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