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슈가 되는 친일파 조상이라던가 경제사범 부모를 둔 연애인들 사람들이 비난하는 이유는 부모나 조상의 죄를 자식에게 묻기 위함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혈연들은 자신이 죄를 짓지 않아도 크던작던 그 혜택을 받고 그자리에 설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집안이나 부모가 해당 법범행위를 통해 벌어들인 재산을 통하여 그 후손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유복하게 자랐을 것이며, 좀더 좋은 교육을 받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유리한 출발선에서 인생을 출발했겠죠.
그렇다면 후에라도 자신의 부모 혹은 조상이 부정한 방법으로 축재했고, 자신이 그 혜택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응당 부끄러워할줄 알고, 그에 대해 뉘우치며, 피해입은 사람들에게 보상하는 삶을 살아야 될것입니다. 현재 자신의 인생이 그사람들의 희생위에 선 것이니까요. 그것도 할줄 모르면 인간 이하 짐승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이 세상에는 짐승이 참 많죠.
p.s.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글이 있는데, 부모가 살인죄로 판명을 받고, 그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좀더 살기 수월해진 사람이 있어요? 그경우라면 비슷하니 비교하셔도 됩니다. 쿠테타를 일으켜 호의호식하는 대부분의 독재자들이 여기에 포함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