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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4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의힘...
추천 : 7
조회수 : 119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1/10 20:09:37
남친은 결혼 할 나이이기도 하고, 능력도 좋습니다
그런 남친이 자꾸 결혼하자고 보채요...
근데............
사실 예전에 다짐한게 있습니다.
예전에 남친이 바람을 핀적있있었는데, 용서해준적이 있거든요, 그때 진심으로 다짐했습니다.
나중에 나 좋아하게 해서, 뻥차버리자고,.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배신당한 기분 알게 해주자고.. 저 혼자 다짐했었습니다.
근데 이제 진짜 저를 사랑하게 되서 결혼하자고 합니다.
웃기죠
물론 저의 지금의 감정은, 복수심에 활활타오르는 감정은 아닙니다
복수하자고 다짐한건 잊지않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분노는 없고 그냥 좋아하는 감정이에요.
고민이 됩니다.
왜냐면 이사람 100프로 못 믿겠거든요
저희 아버지도 그렇고...
한번 바람핀사람은 그버릇 못고친다고 굳게 믿습니다, 제가요.
정말 고민입니다..
남자분들! 바람 피지 마세요.. 여자분들도요
믿고, 굳게 사랑하고 있던 연인들은 그 배신감에 피눈물 흘립니다...
저처럼 사랑하는 사람 믿지도 못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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