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도 16살에 처음만나 끈질긴 연예질 끝에..
지난 2004년 드디어 결혼을 했습니다.
청혼도 없이 "같이살자" 한마디로 때우고..
살면서 이렇다할 이벤트도 한번 못해준게 미안해서..
누군가의 홈피를 보다 아이디어를 얻어 7개월간의 노력끝에
어제 드디어 이 일을 마쳤습니다.
기념일은 11월 28일이지만 와이프가 둘째를 가져서..
좀 앞당겨 주려합니다...
솔로분들 염장질 죄송합니다. (토닥토닥;;)
베오베 차 좀 잡아주십시오..
굽신굽신;;
저희 웨딩사진과 제 아들놈입니다..
마음껏 행복하겠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