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지만 가족분들은 아직도 이 분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이름은 전경미, 불확실하지만 생년월일은 71년 11월 14일생입니다.
위로 오빠 두명이 있지만 이 분께서 너무 어릴적에 가족들과 헤어졌기 때문에 자신의 신상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잃어버린 날짜는 1978년 1월 9일,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입니다.
부모님이 외출하신 사이 어떤 젊은 남자(청년)에 의해 바깥으로 끌려나갔으며(유괴로 추측),
목격자들이 본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3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 찾고 있습니다.
지난 30년동안 방송도 두번 탔고 신문에도 몇번 올렸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이렇게 오유에 올려봅니다.
위 사진의 주인공이 본인이라고 생각되거나,
혹은 주위에 사진속의 아이와 닮은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