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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264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
추천 : 0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1/10 22:15:28
저와 제 여자친구는 새해 들어서 고삼이 되는 학생입니다.
여자친구가 태권도 단을 따기 위해 도장에 다니는데, 대학도 그쪽으로 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방금 통화를 했는데, 여자친구가 발차기를 하기 위해선 허벅지 근육이 있어야 되는데, 자기는 허벅지 단련하는 훈련을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오늘 다리가 후들거리구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번에 여자친구 허벅지를 만져본 적이 있는데, 운동해서 그런지 단단하다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니깐 갑자기 살뺀다고 말하더니 듣기 싫다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여자라 살에 민감한건 알겠는데, 165에 52kg정도입니다.. 전 오히려 살 빼기보단 찌라고 하고요.. 살 많다고 했는데 진짜 말랐습니다..
그래서 문자로 오해한것 같다고 하니깐 막 나중에 돼지되면 자기 버리겠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살 뺴란 얘기 한게 아니라고 해도 들어주지도 않구요..사귄지 200일이 넘었는데 그런식으로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얘기를 하니깐 섭섭하고 그러더군요.. 모든걸 다 안다구 생각했는데..비참하게 만들지 말라는 말까지 들으니..씁슬하네요 
아무튼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한말이 그렇게 여성에게 실례되는 말이 었나요.. 단단하다는 말이 살 뺴라는 말로 들리는 건가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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