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손베이지는 않았지만..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서 대략 정신이 멍- 했다.
(차라리 바쁘면 좋은데... 바쁘지도 않아서 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음)
대충 (인스턴트)커피 한봉지 뜨신물에 풀고, 찬물더 부어서 한번에 꿀꺽꿀꺽 마시니 옆에서 다른분이 놀라셨음;;;
(집에서야 걍 홀짝 거리겠지만; 알바하는데서 고러고 있을수는 없지;;)
업무가 다 끝나면 회의하는데.. (그냥 회사에서 하는 알바라 전직원 대략 11명에 알바는 2명;;)
정신없어서 멍- 하게 있다가 회의실 못들어가고;;
아차, 싶었을때는.. 들어가기도 뻘줌해서 밖에서 회의 끝날때 기다렸지... 에효- (왜이러니;;)
다른 분들이 못챙겨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덧붙이는 말은..
- 없는지 몰랐어...
뭐.. 그렇지.. 겉도는 인생... 에효~
내가 정신 바짝차려야지.. ㅋㅋㅋ-
인생 외롭다. 아는 사람이 엄따- 아놔 외길인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