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남자입니다 그래 남자에요 오유에 여자따윈 없징 푸헷
전 평소 연애경험이 전무 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래서 여성을 어떻게 대하는지도 모르는 쑥맥이였지요
그런 남자아이가 대학생이되고 한 여자를 좋아 하게 되었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였어요 한 여자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점점 마음을 열지만 끝내 연인사이로는 발전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동안 연인사이가 되기를 너무나 바랬던것이 문제일까요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그녀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 힘들다고 이제 그만 좋아 하고 싶다고 그러나 좋아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감정이 되버린걸 알아버렸기에 마음을 접지 못하고 계속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방학을 맞이하게 되고 저는 또다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이사람을 잊어야 겠다 라고 정말 나를 위해서 그만 좋아 해야 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늑대는 태어나서 평생에 사랑을 한번한다고 합니다 저는 늑댄가 봅니다 슈발 남자는다 늑대라고 슈발 슈벨꺼 아...... 
정말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찌질하게 느껴집니다 왜 잊지를 못할까요 왜 실수를 하고난 다음에 그게 진짜 사랑이였다고 느끼는것일까요 

그녀에게 진심으로 잘못을 고백하고 정말 진심으로 제마음을 고백하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이 생깁니다
허나 괜히 이미 저를 마음에서 보내려고 할수도 있는 그녀를 힘들게 할까봐 
그녀의 일상생활을 망치게 될까봐.......아니 진심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걸 두려워하는 바보같은 제자신이 문제 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바보같이 술마시고 저의 친구 오유에 글을 써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