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장수집-259] <나를 지켜낸다는 것>
게시물ID : readers_26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4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8 15:02:49
L (1).jpg


1)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영원히 자기 자신인 것입니다. (185)

 

2)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하루 종일 입으로 떠들어 봐야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273)

 

3) 우리가 마음의 근심을 선택하는 한 늙어 죽을 때까지 영원히 근심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150)

 

4) 스스로 사유의 고정관념을 바꿀 용기가 없기 때문에 평생 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97)

 

5) 마음이 안정된 사람은 그 말이 무겁고 조용하며, 안정되지 못한 사람은 그 말이 가볍고 빠르다. (266)

 

6) 한 사람의 환경과 경험에 상관없이 인격의 성장과 완성은 결국 개개인의 의식적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5)

 

7) 심리적 문제의 대부분은 자세히 생각해 보면 모두 근심을 떨쳐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비롯되는 것입니다. (148)

 

8)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오랫동안 감히 직면하지 못하여 풀어지지 않은 응어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7~88)

 

9)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것은 오직 자신만이 알 수 있는 것인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대신할 수 있겠는가? (179)

 

10) 문제를 회피하고 잠시 평안함을 찾느니 주체적으로 문제와 대면하여 해결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방법일 것입니다. (24)

 

11) 자신의 결점을 발견했을 때 그것을 금방 고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결점을 내버려 두면 아주 골치 아픈 일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31)

 

12) 밖으로 드러난 행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근원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으며 

    그것이 드러날 때에는 이미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후라는 이야기입니다. (84)

 

13) 사람의 습관이란 오랫동안 형성된 것이므로 한꺼번에 모든 결점을 없앨 수는 없고

    나쁜 습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날마다 조금씩 조정해서 점차적으로 없애야 한다. (55)

 

14) 마음을 들여다볼 때에는 마음속에 있는 여러 생각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전부 끄집어내어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남겨두는 것이 있으면 진실한 자신을 볼 수가 없다. (30)

 

15) ‘아집이란 자신을 가장 특별하게 여기고 사사건건 자아의 우월감을 추구하며

    항상 자신이 남보다 더 뛰어나다는 점을 증명하려고 하는 심리입니다. (208)

 

16) 정신은 눈으로 전해지는데, 눈에는 눈동자가 있어 눈을 감아야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다. 

    화는 입에서 나오는데, 입에는 입술이 있어 입술을 닫아야 화를 방지할 수 있다. (245)

 

17) 인간은 일단 어떤 사고에 익숙해지면 특별한 자극을 받지 않는 이상 보통은 그것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설령 자신의 성격 혹은 사유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꼭 그것을 고치려 하지 않습니다. (96)

 

18) 우리는 항상 문제가 심각해져야 뭔가 잘못되고 있음을 겨우 깨닫게 됩니다

    현실 생활에서 흐트러진 언행이 나타난다는 것은 정신세계의 심각한 문제를 반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것입니다. (91)

 

19)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가장 심하게 아픔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지난 수년 동안 감히 직시하지 못한 기억은 무엇이고

    어떤 사건이 가장 참기 힘든 일이었는지를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혹은 관점을 바꾸어 무엇이 지금 가장 강력하게 자신을 지배하는 소망이고

    혹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바람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90)

 

20) 자신의 혼란스런 생각을 통제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혼란스러운지는 조용히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좌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면 도대체 어떤 욕망 혹은 어떤 생각이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지배하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자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겨 자신이 어떤 유혹 앞에 놓여 있는지

    어떤 시련을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29~30)

 

21) 현실에는 쌍방이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맺어진 잘못된 결혼이 존재합니다

    적절하지 않은 욕망으로 인해 서로 상처를 주는 일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기심, 욕심, 허영으로 인해 부부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번지르르한 논리들로 자신의 몇몇 행위를 변명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은 어디까지나 냉정한 법이어서 그때마다 자신의 무지 때문에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122~123)

 

22) 우리는 성장하면서 어떻게 이성을 대하고 연애를 하며 사랑으로 가득한 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해 배우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이 문제에 대해 유익한 깨우침을 주지 않았고

    이로 인해 우리는 이성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류를 범하고 우여곡절을 겪게 된 것입니다

    동시에 이 과정에서 자신의 성격적 결함이 드러나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결국 자신도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128)

 

23) 각자 스스로 마음속의 어떤 것들이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한 욕망인가

    마음속의 어떤 것들이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욕망인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심리 문제를 분명하기 다루기 위한 하나의 전제는 대담하게 자신을 직시하고 용감하게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각종 복잡한 생각과 좋지 않은 욕망의 싹을 인식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영혼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좋지 않은 욕망과 상념은 싹이 틀 때 잘라버리지 않으면 

    결국에는 마음속의 커다란 골칫거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182)

출처 팡차오후이 지음, 박찬철 옮김, <나를 지켜낸다는 것>, 위즈덤하우스, 2014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