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든 위키피디아는 오스만제국기 그리스의 지배방식에 대한 서술이 조금씩 달라서요.(나무는 최대한 거르려고 하지만)
1. 오스만 제국기 그리스인들은 세금만 내면 신앙도 지키고(세금의 양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별 무리 없이는 살았던건지,
즉 개종하지 않은 경우의 타민족 백성들의 삶은 투르크인 백성에 비교해서 천대 받거나 하진 않았는지요?
2. 민족주의가 들어오기 전 까지 그리스 인들의 정체성은 오스만 제국 백성으로 녹아들어갔나요?
아니면 여전히 자신들은 그리스인이라는 정체성을 유지 했나요? (밀레트 제도를 예를 들며 후자를 이야기 하는 쪽도..)
3. 예전 어떤 책에서는 그리스 정교만을 기독교 신앙으로 인정하며 그리스 정교를 피지배인의 감시자 역할로 시키려고 했다는데
이런 지배 방식이 제대로 먹혔나요? 수도사 출신의 반란도 그렇고 비밀학교도 세워 그리스 독립 정신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걸로 알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