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사는 한 청년입니다 계절학기 듣는데 아침에 집에서 나와서 지하철타로가는길에 매일보는 여자가 있어요 출근하는길인것같아요 나이는 저랑 비슷해보이구요 귀엽게 생겼는데 도저히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어요 오늘아침에는 그나마 생각해낸게 지하철타러가는길에 제가 그분 보다 먼저가는데 동전을 수십게 일부러 떨어뜨려서 저를 도와주게끔하고 그담날부터 인사하고 친해지고 밥한번 먹자는거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아침 그녀가 저보다 더빨리 가서 어쩔수 없이 뒤에서 동전을 떨어뜨렸는데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 작게나서 그분은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군요 지하철이나 같이 탈려고빨리 동전을 줍고 뒤쫒어갔지만 마침 오늘 교통카드를 안가지고 왔던거에요 타이밍도 안좋게 그순간 열차가 오고 그녀는 승강장으로가고 저는 표빨리뽑아서 뒤쫒아갈랬는데 백원이 모자라서 표를 늦게 뽑앗어요 ㅠㅠ 그렇게 그녀는 먼저 열차를 타고갓죠 아무튼 이건 오늘 있었던 일이고 어떻게 다가가야 될까요????? 계속 동전 작업해볼까요????아님 과감하게 음료수???? 좀 가르켜주세요 ㅠㅠ 용기를 필요로 하는 방법도 괜찮음 도서관에서 맘에드는여자있으면 음료수 랑 쪽지 같은거 주는것 만큼의용기는 잇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