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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 밸런스...
게시물ID : diablo3_26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perate
추천 : 2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01 14:22:39
게시판이 요란하네요 ㅎㅎ
몇분이 설전을 벌이시고 계신데 제가 이해한 바로는 서로 "효율성"에 대한 개념이 다르셔서 그러시는거 같네요. 그러니까... 
악사/법사는 템을 굳이 비싸게 맞추지 않아도 지형지물이나 캐릭터특성을 이용해 몹을 잡을 수 있다. 따라서 템이 없으면 아예 꿈도 못꾸는 야만둥이보다 효율적이다. 
반면 야만둥이는 템세팅만 어느정도 맞춰지면 법사/악사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닐 필요없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따라서 사냥 시 무빙이나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악사/법사보다 적게 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이다. 
이거 아닌가요?
뭐 "효율성"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생각엔 둘다 맞는 거 같네요.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의 관점에서 보자면 
법사/악사는 무빙만 잘하면 잡는다 - 정작 그 무빙이 피곤하죠...
야만둥이는 템만 맞추면 잡는다 - 아이템...힘들죠...ㅠㅠ
각 클래스의 장점처럼 보였던 것들이 고민거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까전에 어떤분이 스2 디아 와우 전부 밸런스가 꽝~이다 라고 하셨는데 사실 밸런스라는 게 참 주관적인 거라고 봐요. 아무리 한 클래스가 안좋다 절망적이다 라고 징징글이 넘쳐나도 꿋꿋히 그 클래스를 연구하고 우월하다고 여겨지는 타 클래스보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와우에서 전사탱만 6년했던 제가 쿤젠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쿤젠방송보시면 인페에서 하드코어하는데 정말 여유로운 표정으로 플레이합니다)

아직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 게임에서 니가좋네 내가좋네 하는건 좀 이르다고 봐요. 앞으로 많은 변경이 있을테고...그보다 중요한건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의 아이템은 케릭터밸런스 따위 씹어먹을정도로 상향평준화 된다는 것이죠. 물론 pvp나오면 그 땐 지금보다 더 웅장한 콜로세움이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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