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분양받은 우리 야옹이입니다~
분양해주신 dagger님댁에서 나와서 바로 동물병원에 가서 접종하고서 집으로 왔는데 처음에는 침대밑으로 숨고 손에 잘 안잡힐라고 도망다니기를 30분?? 그 다음부터는 졸졸졸 따라다니고 컴퓨터하니까 키보드 위에 앉고 직접 쇼핑도 합니다. 그리고 4일째인 오늘은 방에서 우다다를 얼마나 하는지 정신이 없습니다~
글 하나 남기려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ㅜㅜ
자꾸 마우스포인트 따라서 주먹질하고 ㅋㅋㅋ 글씨쓸때 키보드 같이 누르기며.. 글 적을때 절전모드 누르고ㅜ 지금도 양팔 가운데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글쓰는거 검사하고 있습니다// 후덜덜덜
아참 이름을 뭐로 지어야 할지 계속 고민 고민 고민 고민... 하다가
자꾸 사람 이름이 입에 붙는 겁니다.. ㅜㅜㅜ
민수 <- 라고 이름을 지어볼까 합니다ㅋㅋ(민수이신 분들 죄송합니다ㅜ)
원래 앙꼬라고 지었는데 뭔가 입에 붙질않네요 ㅠㅜ
그럼 이쯤에서 사진 나갑니다~
ps. 너무 이쁜 야옹이 분양해주신 dagger님께 정말정말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이쁘게 잘 키울께요!! 가끔 소식 전해드릴께요^^(처음 오유에 글올려봐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