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발명품중 이동수단인 자동차,전동차,자전거,모터사이클 여러가지가있다
생활의 편의를 주기위해 만들어진 희대의 발명품이 아닐수없다
자동차 어느나라를 가던 볼수있는 흔한 이동수단이다 국가를 지탱하는 기업도
자동차회사이기도 하다 미국의 자동차회사가 휘청하자 난리도 아니였다
일본의 대명사 to모시기회사도 리콜때문에 골머리인가보다
남자들의 로망은 뭘까? 아니 요즘은 여성분들도 많아졌을지도
과거부터 지금까지 남자의 로망 멋진 스포츠카 한대쯤 아닐까?
나역시 스포츠카한대쯤 가지고 싶다
그럼 바이크는 어떨까?
어른들은 위험하다고 타지말란다
내여친과 내주위의 여자들은 거의 모두 타지말라고한다
그냥 아는 지인들도 양아치 취급한다
왜그럴까?
바이크는 그저 배달알바나 소위 10대 비행청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일까?
우리나라는 아직 바이크에 대한 문화의식과 지원 그리고 라이더의 기본자세도 안잡혀있는 곳이다
어느순간부터인지 바이크타는건 목숨아까운줄 모르고 미친짓하는 취미가 되었고
아무리 라이더들끼리 그래도 예전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현실은 깜깜하다
현대나 대우,기아처럼 우리나라도 일본,유럽,미국에 비하면 미비하지만
해외에 바이크를 수출하기도 한다
효성(S&T),대림 이두회사가 그래도 꾸준히 국내시장발전에 도움?을 주고있다
라이더의 입장에서는 효성이고 대림이고 더 분발해주기 바라지만
국내자체생산에다 수출까지 한다니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효성은 꾸준하게 고배기량 연구를 해서 650cc까지 출시를 해놨고 호주시장에서 잘 팔려나간다고한다
그럼 대림은? 대림은 국내 고배기량 시장수요가 없다 판단하여 125cc이하 제품만 출시하다가
최근 250cc 제품을 선보였다
비교를 하자면 우리나라의 바이크수준은 일본의 20~30년 뒤져있다
법조차도.............
일단 고속도로 통행에 대해 알아보자
전세계에서 고속도로를 오토바이가 못들어가게 하는나라는 몇나라 없다
근데 더 문제인건 후진국만있다는것이다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등)
나는 바이크를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한번쯤 바이크를 쥐어주고
인천에서 천호동까지 바이크타고 가보라고 하고싶다
자동차에 비해서 얼마나 오래걸리는지 보여주고 싶다
우리나라 중심지 혹은 서울내부만봐도 아니 지방 어디든
10분안에 갈수있는 길을 바이크타면 30분이상 걸린다
빙빙 돌아야 목적지를 갈수가 있으니
한 예로 집이 부천이고 회사가 구로 디지털단지였다
남부순환로를 타고가면 15분도 안걸린다
일반도로를 타니 1시간이 걸린다
자동차처럼 바이크도 자동차세를 내고
세금도 동일하게 내고 보험료도 똑같이 낸다
일본,미국,유럽등지 선진국에서는 배기량에 차이만 두었을뿐 통행이 가능하다
라이더가 아닌 일반인에게 이런소리하면 분명히 이런말이 돌아온다
지만죽지 왜 남까지 같이 죽을려고 고속도로를 들어와?
자동차는 안죽나보다 무적인가?
혹은 바이크타는 사람들은 차가 없는것처럼 치부하는것도 웃기다
일단 어린아이들은 제외하고 20대이상 바이크 라이더들을 보자
일단 레저로 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까페검색해봐라 바이크까페 너무많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라이더가 있는가? 하고 놀랄것이다
물론 개념없이 나이먹어도 위험천만하게 양아치처럼 타는 라이더도 있다
남들앞에서 자신이 잘타는것처럼 보일려고 앞바퀴 아무데서나 들고 이리저리 위험하게 타고
그러나 그건 일부사람일 뿐이다
차는 안그런가? 온갖 개조를해서 암데서나 과속하고
외제차나 오픈카 타고 다니면서 날도 추운데 뚜껑열고 다니거나
서울의 매연 지혼자 다마실려고 열고 다닌다
차던 바이크던 둘다 각 자신이 추구하는 멋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해해주자
그럼 10대 청소년들보자
폭주족
이건 하루이틀만에 생긴게 아니다 10대들이야 사춘기이고
방황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아니겠는가
근데 요즘 폭주족애들 실망스럽다
그래도 내가 어렸을땐 VF나 그래도 제대로 생긴걸로 타고다녔는데
요즘애들 배달하는 오토바이로 그런모습을 보니
안스럽다 요즘 애들도 돈이 없긴 없나보다
지금 폭주족하고 다니는 애들 선도 해봐야 소용없다
그때는 그 또래 애들한텐 멋져보이는거다
경험담이다
내가 1000cc에다 몇천만원짜리 바이크에 몸을 싣고
돈백만원짜리 슈트를 입고 100만원짜리 헬멧을 쓰고있었다
내옆에 피자집배달하는 오토바이로 현란하게 꺽기를 하며
헬멧도 안쓰고 노랗게 염색한 학생이 날 의식하듯
중앙성을 넘다들며 묘기를 부렸다
난 한심한듯 그냥 바라보았지만
무슨 아이돌 가수보듯이 10대 소녀 학생들이
꺄아악~ 하면 오빠 멋있어 하고 소리질러대고 있다
그리고 날보면서 비웃듯이
옷이저게뭐야? 웃긴다 ㅋㅋㅋ
그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다른 경험 2
동호회원들과 주유소를 들렸다
주유소 알바하는 친구들중에 학교를 그만두거나
폭주족친구들이 많다
주유를 하러 들어가자
어린친구들이 모여들어와~ 우와~ 이거 엑시브아냐? 이거살까?
내가 타고 있던건 2050만원짜리 외제 바이크였다
엑시브는 10년전에 효성에서 나온 125cc바이크고 중고 50~90만원사이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다
그친구들에겐 그냥 몇천만원짜리보단 엑시브가 선망의 대상인게다
규정속도
자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나가보자
한번은 내 바이크의 연비도 측정해볼겸 그리고 규정속도이하로 주행을 계속 해보자는 생각으로
길거리로 나섰다
차몰던 사람들은 다 알겠지 규정속도 지키고 다니면 욕먹기 딱좋다
뒤에서 빵빵~ 위험하게 내앞을 가로질러 추월
심지어는 창문내리고 욕 10단콤보 내려주시는 분들도 많으시다
자 우리나라는 법지키면 안되는나라인가
아니다 운전이란 규정의 틀에 있되
흐름에 맞게 운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주위의 차들이 다들 빠르게 가면 엇비슷하게 속도를 내줘야 도로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않는다
뭐 잘났다고 혼자 규정속도 지키고 그래봐야 욕먹고 생명선만 길어진다
보험
우리나라 정말 웃긴다
바이크를 타면 일반적으로 드는 생명보험,암보험,기타 의료보험
혜택이나 가입조차 안된다
뭔 이런 뭐같은 조건이 다있냐?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그냥 다 죽을 양반들 취급한다
바이크사고보다 차량사고가 더 많은데
도난
바이크는 도난의 위험에 항상 놓여져있다
우리나라는 바이크 주차장이란게 거의 전무하다
주차할곳이 없으니 범죄노출이 항시 되어있는것이다
일전 인천지역 고급외제바이크 도난사건이 줄을 이었다
바이크는 도난되면 찾을길이 없다
분해해서 팔거나 해외로 팔아버리니
어디 창고에 처박아 놓고 분해서 팔아봐라 못찾는다.
사기
우리나라의 바이크에 대한 법이 제대로 잡혀있지않아
일본이나 기타 해외에서 폐차 혹은 사고차를 부품으로 사와
짜집기를 하여 새차로 둔갑시켜 파는 행위가 너무나 많다
자동차와 동일하게 차대번호가 바이크에도 존재한다
근데 웃긴게 차대번호,엔진번호 동일해야 하거늘
법이 어떻게 되먹은건지 전혀 다른 엔진과 차량인데
등록서류가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