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능끝난 재수생이예요!

ㅋㅋㅋㅋㅋ고삼 재수때는 폰이 없었고 지금은 동생이 쓰던폰ㅠㅠ을 쓰고 있거든요

조약돌폰이라고 아시려나? 그냥 일반 폴더폰이옄ㅋㅋㅋ

다마고치임ㅡㅡ


근데 전 부모님께 요금제때문에 부담드리는 것도 싫고(요새 아부지 사업이 어려우세요)

제가 고삼 수능끝나고 아이팟을 샀다가 동생을 줬거든요

준 이유가..집에 와이파이터지니깐 하루종일 아이팟가지고놀고 친구만나도 아이팟

밥먹을때도 아이팟 뭐하면 아이팟 똥쌀때도 아이팟ㅡㅡ 이생활이 싫어지더라구요

제가 기계의 주인이 아니라 기계가 저의 주인이 된 느낌? 물론 편하기야 하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부모님께 경제적인 부담드리는게 싫어서 그랬던거구요


그런데 오늘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ㅋㅋㅋㅋ 이번달 핸드폰 요금이;;;;;;;

제가 재수끝나고 남자친구 생기고, 이때까지 연락못했던 친구들이랑 한꺼번에 연락하고 그러니까

핸드폰 요금이 사만원 나왔대요ㅡㅡ 상한선이 사만원인데 38000원 나왔다고-_-;;;;;;;

제가 전화도 좀 쓰지만 문자를 엄청 쓰거든요 거의 이만원가까이 썼대요.

그럴바에는 엄마가 스마트폰사서 카톡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기는 싫은데 솔직히 저도 일반폰 쓰면 가끔 불편할때가 있어요.

기차시간 버스시간..그리고 제가 길치 방향치라서 지도? 기능이 되게 부럽더라구요ㅠㅠ

부모님께 경제적 부담을 안드리는 선에서 요금지 3.5쓰고 스마트폰중에서 공짜폰인거 쓰는게 나을까요?

지금처럼 일반폰 쓰는데 4만원 나올정도면 그게 낫겠죠?


그리고 제가 서울대를 목표로 삼반수를 준비하는데요

아마도 4~5월정도가 되면 스마트폰 쓰던거 동생한테 줄거같아요ㅠㅠ

동생이 지금 폰 잃어버려서 피쳐폰쓰고있거든요ㅋㅋ

그냥 그기간동안 스마트폰을 사서 쓴 뒤에 동생한테 주는게 현명한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