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자와 다수를 분리시켜놓아서 와해시키려는 거지요
속으면 안되는데 안타깝습니다.
어느 시위나 다수는 주동자가 필요하고 주동자는 다수가 있어야 힘을 얻습니다.
근데 둘을 분리해놓으면 급속도로 결집력을 잃게 되는 원리죠
철도노조 파업을 서울광장에서 할때도 보았습니다.
시위를 주도하는 일군의 사람들을 약간의 틈을 만들어 그리 가둬놓고 나머지 다수는 우왕좌왕하다가 해산해버리더군요
한두시간은 버티겠지만 급속도로 지휘력이나 결단 판단련이 떨어집니다.
지금이라도 유가족 대표분들 유가족과 합류하셔서 행동하셔야 합니다.
저사람들 대화할 생각 조금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경찰 정보과의 작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