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얘 보면서 어째 머리색부터 악세사리까지 혼자 다엘풍으로 너무 튀는게
과묵하게 아씨 호위하다가 감싸고 죽는
모래시계의 이정재급 정도 비중은 될줄 알았는데..
맨날 어리버리 쫓아가다가 놓치고 최민수한테 줘터지기나 하고
그나마 과묵하게라도 있을까 했더니 아씨가 자살 시도하는 바람에 수다쟁이되고
뭔가 제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고..
게다가 오늘은 최민수 펑 터지는 바람에 도망이나가고..
불쌍해 ㅋㅋ
이제와서 아씨 감싸고 죽어봐야 그다지 멋질거 같지가 않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