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슴살여자구요 집 욕실이 작아서
목욕탕을 주말마다 가요~ 그치만 생리할때랑 생리 곧 시작할거같은 느낌만 들어도 절대 목욕탕 안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정상적인거잖아요?
어제 목욕탕을 가서 몸씻고 탕에 들어가서 기분좋게 앉아있는데
누가 들어오더라구요 제 옆자리에서 때밀던 아줌마더라구요
그때까진 별생각없었고 전 때밀러 제자리로 가는데
그아줌마는 여러탕을 막 들어가시더라구요
이따 그아줌마도 제옆에와서 때밀고 계셨는데
갑자기 바닥을봤더니 피덩어리(?)가 있더라규요
너무놀라서 누가 다쳤다 싶어서 돌아보는데 평화로운 분위기?? 그래서 찝찝하지만 물로 씻어내고 다시 씻고 있는데
아줌마가 일어나시더라구요 일어나시는데 그 목욕탕 의자에
피가...... 그래서 솔직히 너뮤 놀라서 헐.. 했어요
침착하자.. 생리피가 아닐수도 있어(?) 라며 제자신을 달래고 아줌마 올때까지 기다렸어요
아줌마한테 물어보자 아벌써생리가 터질리 없다고 내일쯤에 한다면서 짜증을 내시는거에요;
딱봐도 본인이 생리하시는걸 아는거같았어요
너무 놀라서 아줌마 일단집에가시는게 맞다고..이거 다른사람한테피해라고 그랬더니 어린게 어른한테 말대꾸한다고 욕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자꾸 잡아떼고 욕하시니까 일부러 더 큰소리로 말했어요
생리할때 목욕탕오는 사람이 어딨냐고 아까 탕에도 엄청 들어가셨잖아요! 했더니 뒤에 아줌마가 와서 아줌마 생리하냐면서 당장나가라고 하니까 어린애가 거짓말친다면서 자기 생리할때 안됐다고 끝까지 우기시더라구요.. 저만 이상한애되고..;;; 그래서 의자에 피보여주니까 아니라면서 그리고 생리해도 물속에
들어가면 피안나온다고 씻어버리시고는 계속해서 때밀더라구요..
그래서 더러워서 때도 덜밀고 나와버렸어요
나오면서 카운터에 목욕탕 아줌마가 생리하는거 같은데 가서 좀봐달라 하고는 나왔네요..
저도 여자고 수치스러울수있다 생각해서 아줌마한테 작게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쌍욕을하시고..
생리할때 목욕탕오는게 정상인가요??
물속에 들어가면 생리가 안나온다니.. 설사 그렇다해도 생리할때 목욕탕오는걸 이해못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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