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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게시물ID : gomin_264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빠야Ω
추천 : 0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1 01:20:45


오빠야
오빠 일 자체가 술 많이먹고, 또 호출오면 싫어도 가야하는거 아는데도
걱정되고 신경쓰이고 그러다보니 의심하고 오해하게되고..
이렇게 속좁은 여자란거 들키기 싫은데..
미안하데이 이해못해줘서..

근데 이런 내 감정 내 느낌 말하고 싶은데
내를 귀찮아 할까봐 질려할까봐 못하것다
나 사랑받고싶다
근데 그게 상처가 될까봐 무서워 못 다가가겠다
내는 오빠야가 참 좋다
오빠야는 내가 좋나?
내를 좋아해줬음 좋겠다.
내가 느끼는 연애란 더럽고 구질하고 늘 최악이었는데
오빠야가 연애란 이렇게 행복한거라고 느끼게 해줬음 좋겠다
오빠야~~ 전화한통해도 잠이안온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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