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일찍 자는 바람에 재닛 잭슨 가슴노출 장면 놓쳐 [일간스포츠] "전반만 보는 바람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초저녁에 잤기 때문에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자 인기가수인 재닛 잭슨의 젖가슴이 노출되는 TV 중계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2일(한국시간) 각료회의 후 기자들에게 "시인하고 싶지 않지만 백악관이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나는 이번에도 전반만 보고 후반은 보지 못했다.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여러분들이 얘기해 주면 되지 않느냐"라고 농담했다. 2일 열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캐롤라이나 팬더스의 슈퍼볼 후반전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일 저녁 8시 30분 시작됐다. 이번 슈퍼볼에선 전반이 끝난 뒤 하프타임 때 벌어진 막간 공연에서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재닛 잭슨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녀의 옷 오른쪽 부분을 찢어 젖가슴이 노출되게 만드는 '이벤트'를 연출하는 장면이 생중계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팀버레이크가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지 너를 발가벗길 거야'라는 가사에 맞춰 벌인 해프닝이었다. 스콧 매클래런 백악관 대변인은 재닛 잭슨의 연출 여부와 관련,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외신종합];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끼 봣으면서..-_-/ 몬본척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