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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유저 vs 유저로 싸울 일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overwatch_26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메테르
추천 : 0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5 16:41:25
스킨 관심 없고, 이번 블리자드 이벤트는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반대하는 이유는 이번 스킨에 관심은 없지만,
이번 정책이 굉장히 유저에게 불합리한 나쁜 이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이벤트가 나쁘다고 느끼고, 블리자드가 돈 욕심을 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많겠죠.

따라서 나쁜다고 생각하는 유저는 불만을 말할 권리가 있고,
구도도 블리자드 비판하는 유저 vs 블리자드 구도로 가야합니다.

이 이벤트가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굳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뭐라하실 필요 없어요.
왜 그걸 강요하십니까?
제가 잘못되었다고 느끼고, 이유도 타당한데, 그것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우긴다고 해서 다르게 느낄까요?
개인의 불만은 각각 다 다릅니다.
그걸 자신의 영역에서 일반화 시키면 안되는 겁니다.

거꾸로 반대하는 유저도 찬성하는 유저 자체를 비난하면 안되겠죠.
이 이벤트가 좋다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반대하는 유저는 블리자드만 비판하면 됩니다.
좋다고 말한 사람을 공격할 필요는 없겠죠.

다른 댓글에서 제가 블리자드를 비판했더니,
저를 비난하는 분을 봤습니다(보니까 어지간하셨던지 벌써 차단당하셨더라구요)
저도 울컥해서 나는 당신이 호구라도 비난하지 않았으니, 너도 오지랍부리지 말라고 적었는데,
호구라는 말은 뺄 걸 그랬습니다...
둘 다 잘못한 거죠.
저는 블리자드를 비판했는데, 그 쪽은 쓸데없이 저를 비난한 거고, 저도 거기에 블리자드가 아닌 그 유저를 비난한 셈입니다.
이로서 쓸데없는 소모전이 된 거죠.

이번 사건은 서로 느끼는 바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각자가 주장하는 걸 말하면 되는 겁니다.
설득이 되면 좋겠지만,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애초에 서로 싸울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블리자드는 기업일 뿐이고, 고객은 기업의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걸 쉴드치실 필요도 없고, 반대로 다른 쪽 생각을 가졌다고 공격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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