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꽃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줄 때 마다 제가 더 행복해지고 그렇다고 너무 자주 선물하면 무뎌져서 그 좋아하는 모습을 보지 못 할까봐...
아끼면서 주고 싶은데요. 이번에 400일도 넘었고 군대 기다려주는 여자친구가 너무 예뻐 보여서 꽃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 꽃을 선물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총 2번 선물해봤는데요.
첫번째 꽃은 행복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핑크색 장미,
두번째 꽃은 여자친구가 예쁘다고 했던 푸른색의 안개꽃을 선물 했었습니다.
좋은 꽃말을 가진 꽃이나 아름다운 꽃을 선물하고 싶은데..
알아보고는 있으나 어려움이 있어 여러분에게 도움을 청하거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꽃을 선물 받아보셨을 때 행복하셨나요?
(이제 복귀라서 답장이 늦어질 수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