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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죽을뻔함
게시물ID : panic_26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드레곤
추천 : 0
조회수 : 28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1 22:53:20
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저희 동네에 운동장이있는데 운동장 끝에보면 밴치가 있음 친구랑 있었는데 상상의동물 여자에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검은 추리닝을 입은 남자가 차안에서 어이 친구들 이렇게부름.. 그때부터 뭔가 느낌이 안좋았음 일단은 대답을함. 네? 왜그러세요? 하니까 그남자가 술마시러 같이안갈래? 차안에도 술있는데 같이 술마시러가자 타라 이러는거임... 참고로 전 고1이고 노안은아님... 어쨋든 그러길래 전 아니요 됬어요 지금바로 들어가봐야해서
못가겠네요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 창문을 닫았음.. 그리고 친구랑 이야길함 이제 어떻하지? 요새 장기매매도 많다던데 이러면서 별에별 생각을 다 하다가 일단 친구집도 그렇고 우리집도 전력질주하면 1분거리라 전력질주로 집까지 뛰기로함.. 그리고 미친듯이 집까지 뛰었음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친구한테 전화했는데 친구말론 그차가 자기 따라왔다고함...ㅠㅠㅠ 고1사내놈이 무서워서 오줌지릴뻔.. 제가 오지랖떠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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