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불과 엊그젠디
게시물ID : readers_26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1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1 10:17:33
옵션
  • 창작글

엊그젠 아빠 손 잡고 벚꽃 나들이

그젠 쓰르라미 숲에서 잠들었는데

어제 눈 떠보니 나뭇잎이 다 빛 바랐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서 보니

벌써 또 하루가 지나

마른 장작은 흰 서리가 내렸더라.

다리나 뻗고 내일을 기다리자.

아부지요~ 같이 갑시더!

둘이 손잡고 서천꽃밭 노닐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