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피해자라고 나섰던분들의 증거가 하나하나 모순이 보이고,
말이 달라지는 행태를 보이며 많은분들이 '지켜보자' 는 분위기로 가고있죠.
처음 베오베에서 소식을 알려준 게시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감정적으로 댓글을 작성하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유난히
'내가 아는데 얘는 ~~이런애야' 라는 말투로 루머를 퍼뜨리는분을 발견해서요.
도데체 얼마나 가까운 사람이길래 '서지수양의 동창인 애들이 악질이라고 말한것' 도 알고,
'연습을 조또 안하다가 관리인 오면 하는척' 하는것도 알까요?
울림은 2년전부터 다 알고있었는데 메일보낸것도 다 삭제해버리는것까지 알구요.
서지수가 울림에서 공주대접 받는다는것도 아시구요. (설리녀라고 덧붙이시네요)
러블리즈 멤버들과 사이가 안좋다는건 또 어떻게 아실까요?
그리고 사건 관련된 내용을 '~~에서 들었다.' 가 아니라 '~~했다.' 고 단정지어서 말해버리시네요.
닉네임 보니까 EXO 백현 팬이신거 같은데.
이분 정체가 대체 뭘까요?
요약 의구점 -
1. 울림 회사 사정에 밝음 (우리 지수 울림 공주님이시잖아요, 서지수 울림공주에요 라고 언급)
2. 서지수양 동창들과 가까운사이 (동창 한명이 아니라 '동창인 애들' 을 지칭하며, 서지수양이 악질임을 주장)
3. 서지수양 회사 연습 스타일까지 알고있음 (연습 조또 안하다가 관리인 오면 하는척한다고 언급)
4. 러블리즈 멤버 불화까지 알고있음 (멤버들이랑 사이도 안좋은데 다른 연습생 제치고 데뷔했다고 주장)
5. 일련의 루머들을 단정지어 말함 (어딘가에서 들었다도 아닌, '~~했다.' '~~한적있다.' 어투)
모든걸 종합해 봤을때 '최초 유포자' 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이분의 말이 진실에 기초했다면 루머 유포자가 아닌 '울림 연습생 경험이 있는 내부 고발자' 정도 되겠네요.
서지수양과 동창인데, 같은 울림 연습생 경험자였을 경우에만 주장이 맞아떨어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