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규제 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꼭 하는이야기가
주식도.. 부동산도.. 금지시키면 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비교할깨 되요? 정말요? 제가 상식이없는건가요? 그런말 하는사람들이 상식이없는건가요?
주식이나 부동산은 흔히 말하는 안전장치가 많습니다.
주식을 예로 너무 많아 대충 몇가지만 이야기해드리자면
1.코스피에 상장할려면 그 기준이 까다롭고 덜 까다로운 코스닥조차도 일정 기준을 넘어야되고 모든 과정이 법적 테두리 안에있습니다.
코인은??? 그런게 존재하나요?? 그냥 올리고 폰지하면되는 그런거아닌가요?
2.주식은 당일 등락의 한도가 존재하며 서킷브레이커가 존재합니다(등락한도없는국가도있음) 즉 내가 미처 알지못하는 정보로 인해서 급락할경우 뒤늦게 알았더라도 어느정도 대응은 가능합니다. 서킷뿐아니라 해당 종목의 투자 유의 경고 등 사전 알림도 있죠
3.각 종목의 상위 보유자들이 공개되있습니다. 코인은 상위 보유자가 누가 얼만큼 가지고있는지 모두 공개되있지않습니다.
이것만봐도 주식과 코인을 동일선상에 놓고 말한다?? 말이안된다고 보네요
거래소 폐쇠에 대해 주식과 비교해 말하려면 동일한 수준의 규제가 들어간상황이래야 말이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몇몇 댓글들 보면(오유포함 코인판과이나 비코갤같은 오유 외의곳들도) 거래소 폐쇠나 규제에 대해서 이야기할떄
주식이나 부동산도 언급합니다.
이미 오랜기간 법률적으로 안전장치(지금도 부족하다 느끼지만)가 존재하는것과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된다고 봅니다.
ps. 그들이 말하는 블록체인의 핵심인 탈중앙화... 이미 거래소때문에 그 탈중앙화 라는것 자체가 말이안되요.
p2p거래만 존재할떄나 탈중앙화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것자체가 센터가 있는건데 앞뒤가 안맞죠..
물론 저도 코인합니다 하지만 언제든 망할꺼라 생각하면서 수익만 빼고 원금만계속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