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글입니다)
물론 어제 시작해서 오늘 끝나는 1일 클베긴 하지만
체험하기엔 모자람이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 밀아 헤비과금러여서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콩쥐팥쥐 시절에 팥쥐 다이스키를 외치며 팥쥐 풀돌하고 접었슴다 네...)
밀아랑은 완전 달라진 모양새가 참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ㅋ;;;;
예전 밀아는 멍때리고 있으면 카드가 알아서 스킬쓰고 공격하고 그랬는데
일일히 선택해야하고 음... 조금 더 체험해봐야 알겠지만 요새 나오는 카드게임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역시 밀아는 밀아인지,
일본어 풀 보이스에 튜토리얼 끝나고 짤막하게 나오는 애니는 참 재밌더라구요(개인 취향)
사실 그 애니 만들 시간에 게임 퀼리티에 더 투자해줬으면 좋겠지만
일단 괴밀아도 엑토즈가 서비스하니까 크게 기대는 안 하려고...합니다;
예전에 밀아는 3캐릭터였는데
괴밀아는 4캐릭터네요. (용병/부호/도적/가희)
사실 가희처럼 찡찡거리는 캐릭터는 제 취향이 아닌데
일러가 제일 예ㅃ....흠흠. 그래서 가희로....
최근에 게임에 권태기가 와서 앵간한거 거의 접었는데
괴밀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