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서 볼수 있듯이 나는 거상을 겁나 좋아함. 사랑함.
근데 21살 내 인생에 알바도 안하고 게임만 하다가
조용히 눈을 뜨니..

현실이 시궁창이였음.

그래서 나님은!!

거상을 접기로 마음먹었음!!

우앙ㅠㅠ 거의 1년가량 폐인짓하면서 열심히 공들인 게임을 접는다는게
1년간 사귄 여자친구랑 깨지는 느낌이더라.....
(위 언급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아마 추정으로 그런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

그래서 템정리를 좀 해봤음.

현돈 40만원에 상당하는 게임머니가 나와서 
오.. 오늘 저녁은 남자피자에서 가장비싼걸 먹어야겠군+_+ 하고 생각함.
(요상하게 남자가 끌리데... 역시 오유피는 못 속여잉?)

근데 비싼 값에 돈을 산다는 개객기가 있는거임.. ㅅㅂ

근데 매니아 거래는 하기 싫다고 하길래
뭐 나도 수수료 안 나가겠다.. 좋다고 했음^^
난 병신인가봄ㅋㅋㅋㅋ

그래서 전화로 얘기하면서 돈을 다 줬음.
그래.. 병신인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돈 다 받은 ㅅㅂ개객기
왈 : 제가 이제 돈을 넣어드려야 되는데요... 싫어~ 이힝ㄹ라ㅣㅓㄴㅁㄹ놉 뚝.

흠 그래서 나님은 충격으로 5초간 멍하다가 
언넝 게임사측에 신고하고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함.

그러고 다시 내가 전화

그 ㅅㅂ개객기 왈 : 왜 전화했쪄여~
나병신님 : 사이버수사대에 신고중임^^ 넌 뒤졌ㅁㄴ암ㄴ허ㅏ;ㅐㅓㅁㅇ휴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우리나라 사이버수사대를 믿기 떄문에
인실좆 시전을 대기중임...^^

어떻게 요리를 해야할까여..??
개객기를 회쳐먹어야되나..